[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JUMP는 5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KBS울산방송국 주최 ‘2018 울산의 유산 UCC공모전’에서 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미디어 문화 확산과 디지털방송문화 발전, 시청자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울산에서 가장 큰 신정시장을 주제로 오랜 역사를 알리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높이기 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 및 편집하였으며,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UCC제작 교육 지원을 통하여 제작됐다.

이에 공업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JUMP는 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KBS울산방송국장명의의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1월13일 19시30분부터 울산K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공업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울산남구청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