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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구청소년문화의집, 10월 동아리콘서트 [Cheer up! 힘을 내Yo!]
기사입력: 2018/10/26 [15:0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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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은 20일(토) 울산 동구에 위치한 테라스파크에서 10월 동아리콘서트 [Cheer up! 힘을 내Yo!]를 개최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되는 동아리콘서트는 2개월에 한 번씩 진행되며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게스트모집, 홍보, 섭외, 봉사자모집까지 자주적 청소년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아리콘서트는 Cheer up! 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울산 동구 지역 경기침체와 상권하락 등으로 인한 동구주민들의 걱정과 고민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안고자 기획됐다.

 

 익명으로 자신의 고민을 적은 포스트잇에 고민을 적고 사람들이 응원의 글귀를 달아주는 고민 게시판, 고민에 대한 처방을 내려주는 TMI약국(Talk Me In your problems), 지니고 있으면 걱정이 날아간다는 걱정인형 만들기, 힐링 슬라임 만들기, 응원 글귀 압화 책갈피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까지 진행이 됐다.

 

 행사를 관람한 동구지역 주민은 “최근 활기가 없어진 동구지역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단순히 중학생, 고등학생인줄 알았는데 10대 청소년들이 누군가에게 이렇게 큰 힘이 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콘서트를 통해 동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서로의 걱정과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이를 통해 경기가 어려워 예전만큼 활기가 없어진 동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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