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에서는 유아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룰루랄라 도서관 탐방대”를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룰루랄라 도서관 탐방대”는 울산 중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개월간 주1회 운영 중이며, 10개 기관에서 참여중이다.
도서관 탐방대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 예절 및 이용법에 대한 설명듣기, 선생님과 동화책 및 빅북 읽기, 도서관 둘러보기, 구연동화 듣기 등 동화에 흥미를 더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유아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하는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책을 멀리하는 유아도 “룰루랄라 도서관 탐방대”에 참여 후 책과 더욱 더 친숙함을 보였다는 참여기관의 말을 전해 듣고 유아들이 보다 더 흥미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으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 2층(210-653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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