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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북구
북구, 주민 중심 행정 구현 앞장
주민 최상위 배치한 직위표 작성
기사입력: 2018/09/17 [11:4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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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북구가 민선 7기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기존과는 다른 직위표를 만들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직위표를 만들어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기존의 직위표는 구청장을 최상위에 배치하고 그 아래로 구청 내 부서와 동 주민센터 순의 피라미드 형태였다. 반면 이번에 새로 작성한 직위표는 주민이 최상위에 있고, 구청장이 가장 아래에 있다. 주민 아래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동 주민센터를 배치했다. 

 

또 부서 배치는 대민 접촉 빈도가 높은 건설도시국, 복지경제국, 행정지원국 등의 순으로 표기했다.

 

북구 관계자는 "크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주민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7기 구정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직위표 작성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구정이 주민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취임식 생략을 통한 복지예산 재편성, 대형세단 의전차량 매각, 의전 간소화 규정 제정, 내년도 업부추진비 삭감 지시 등 실용중심의 구정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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