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2018 울산광역 시청소년국제교류사업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간 대만 타이페이 일대에서 진행됐다.
지난 6월 사전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청소년들은 대만 청소년들에게 한국과 울산을 알 리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한국 전통문화 및 놀이 소 개, K-pop공연, 한국 인지도조사)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대만의 역사·문화체험 등을 통해 타 국 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 계자는 “울산광역시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총 4번에 걸 친 사전모임과 발대식을 통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교류활 동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 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 층 성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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