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영혜)는 제 3차 자원봉사진흥 국가기본계획 및 제 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청소년 봉사활동의 다양화와 내실화는 물론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주체성, 리더십, 자기주도성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스스로 필요한 봉사활동을 찾고 기획하여 활동하는 자기주도형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지역 청소년자기주도봉사활동은 가족봉사단 형태의 동아리 2개(밝은세상, 희망나눔), 교내 청소년 동아리 2개(호계고등학교 엔트로피, 호계고등학교 호수리)가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자기주도봉사활동 교육 워크숍을 수료하고 그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호계고등학교 엔트로피는 어린 시절부터 환경보존 의식을 함양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북구지역 초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흥미를 끌 수 있는 환경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고, 호계고등학교 호수리는 학생부와 협력하여 학교 내 익명 상시 신고 운영과 친구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여 교내 학교폭력을 줄이고자 한다.
밝은세상 가족봉사단은 현대사회의 잃어가는 이웃의 개념을 찾고 지역민의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고취시키고자 우리 동네 홍보 영상 및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며 이웃 간 소통과 지역사회의 단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또한 세대 간 소통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봉사단 구성원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서로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세대 간 이해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그 해결방안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영혜)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52-227-0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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