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동평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남구 청소년 일일봉사학교』를 실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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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동평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남구 청소년 일일봉사학교』를 실시했다.
일일봉사학교는 기존에 방학에만 열렸던 봉사학교의 한계점을 벗어나 학기 중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하는 것으로, 봉사활동 기본교육과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동전지갑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날 학생들이 만든 동전지갑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으로 핸즈온이란 기부물품 제작 등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맞는 유연한 자원 봉사 형태로 바쁜 시간에 틈을 내어 짧은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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