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도서관(관장 신정성)은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도서관 회의실에서 ‘제1회 울산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위원(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한다.

  이어 울산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도서관 발전방안 토의, 도서관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전문가, 문화․시민단체, 도서관 관계자 등 도서․사서․교육 관련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주요 역할은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 방안 제시 등이다.

  신정성 울산도서관장은 “울산도서관 운영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독서, 문화, 교육 분야에서 위원들의 폭넓은 자문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울산도서관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지난 4월 26일에 개관 이래 하루 평균 5,4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