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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동구 남목작은도서관이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재능기부 특강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미래세대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특강으로 국민대 컴퓨터공학부 이민석 교수팀에서 전국 39개 도서관으로 재능기부 강연자를 보내 진행하는 행사이다.

  남목작은도서관으로 찾아오는 재능기부 특강에서는 이강 한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네이버 인공지능스피커 클로버팀 민경국씨가 함께 한다.

  이번 특강은 ‘소프트웨어 없는 컴퓨터는 깡통이다’와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남을 돕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초등 3학년 이상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을 소개하고 직접 제작한 칠교 인식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고, 좋은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니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과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목작은도서관(052-209-3947)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