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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북구, 구청장 8개동 주민대화 마무리
160여건 주민 의견 수렴...다음달 중 공식답변
기사입력: 2018/05/09 [17:4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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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북구(청장 박천동)는 새해를 맞아 마련한 구청장 동순회방문에서 16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호계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 확보, 오토밸리로 준공에 따른 7번 국도 교통체증 해소, 강동산하지구 준공연기에 대한 대책, 연암소류지 정비, 한솔공원 내 어린이 물놀인장 설치, 양정생활체육공원 주차장 확장 등을 건의했으며 그에도 도로 개설과 인도 정비, 주차장과 운동장 조성 필요성 등도 언급했다.

 

  또한 북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역 8개동에서 구청장과 주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주민 67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주재하며, 현장에서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등 주민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8개동 건의사항을 취합해 담당부서를 배정하고, 현장실사 및 법적 검토를 거쳐 다음달 중 공식답변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030년 인구 30만 도시에 대비해 도시 및 도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사회복지,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충해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여건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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