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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보건소
약숫골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행사 개최
장세련 지역작가 초청 '독서와 삶의 여유' 주제로 강연
기사입력: 2018/04/20 [15: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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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약숫골도서관은 지난 14일 오후 2시 4층 세미나실에서 도서 '마법의 지팡이'와 '채욱이는 좋겠다'의 저자인 장세련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이날 강연에서 장세련 작가는 도서관을 찾은 8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독서와 삶의 여유'란 주제로 책과 독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안내했다. 

 

  또 본인의 경험을 통해 책이 사람에게 주는 감동과 기쁨을 생생하게 전하는 것은 물론, 질의응답을 통해 독서에 대한 궁금증 등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세련 작가는 제2회 울산아동문학상과 2010년 울산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울산지역 작가로, 울산아동문학인협회와 울산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을 무대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왕성하게 집필하고 있는 장세련 작가는 시집 '마법의 지팡이', '채욱이는 좋겠다', '나도 할 수 있어' 등의 다수의 작품 활동을 벌였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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