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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 민주 송철호 41.6%, 한국 김기현 29.1%, 민중 김창현 5.1%
울산교육감 김석기, 노옥희, 정찬모, 권오영, 박흥수, 구광렬, 장평규 순
기사입력: 2018/04/19 [11:1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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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근

 

▲     ©UWNEWS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울산시장,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송철호 후보 41.6%, 현 울산시장인 한국당 김기현 후보 29.1%로 송 후보가 12.5%포인트 앞섰다. 민중당 김창현 후보는 5.1%의 지지율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민주당 송 후보가 39.9%, 한국당 김 후보가 38.4%를 보여 불과 1.5%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울산 교육감의 경우 김석기(11.7%), 노옥희(11.4%), 정찬모(11.2%), 권오영(8.8%), 박흥수(8.4%), 구광렬(6.0%), 장평규(3.1%)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감 지지도 조사에선 부동층이 35.9(울산)∼51.0%(부산)에 달해 향후 표심의 향방이 주목된다.

 

18일 부산일보와 부산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45.3%의 지지율로 26.4%를 기록한 한국당 서병수 후보를 18.9%포인트 앞섰다.

바른미래당 이성권(4.0%), 무소속 이종혁(2.6%), 무소속 오승철(1.2%), 정의당 박주미(1.1%) 후보가 뒤를 이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오 후보 49.0%, 서 후보 28.1%로 나타나 차이가 20.9%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경남지사 선거의 경우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경수(43.2%) 후보가 한국당 김태호(34.1%) 후보를 9.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민주당 김 후보 43.4%, 한국당 김 후보 38.7%를 기록, 4.7%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부산 교육감 후보 조사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진보 성향의 김석준(25.3%) 후보가 보수 단일후보인 김성진(13.7%) 부산대 교수를 지지도에서 앞섰다. 함진홍 예비후보는 4.0%를 얻었다.

 

경남 교육감은 진보 성향의 현직 박종훈(28.4%) 후보가 선두를 달렸다. 박성호(11.9%), 김선유(5.6%), 차재원(4.1%), 이효환(4.0%)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3∼14일 부울경 지역 19세 이상 유권자 2천448명(부산 818명, 울산 815명, 경남 8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4%포인트다. 상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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