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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울산시 ‘2018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상·하반기 구분 60개 초등학교 7,000여 명 대상
기사입력: 2018/03/16 [11:2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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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이 운영된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울산지역 초등학교 60개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반기(35개교, 4,233명) 첫 교육은 3월 15일 남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자전거의 역사’, ‘안전모 착용법’, ‘자전거 수신호’ 등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수칙 및 기본정보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기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아래 이론교육 중에 배운 수신호 활용법과 자전거 주행 등을 교통 표지판이 설치된 모의 도로에서 실시된다.

 

‘찾아가는 안전 교실은’ 지난 2014년 첫 시범교육 이후 매년 신청학교가 급증하는 등 교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지난 1년(2017년 2월~ 2018년 1월) 울산 지역에서 총 640건의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따른 사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는 시교육청 및 각 구·군과 협의해 교육 기회를 대폭 늘렸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 전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지자체 자전거정책 평가에서 자전거 안전, 건장증진분야 등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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