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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마련돼
교통약자 이동편익 증진‧랜드마크적인 디자인 등 설계에 중점
기사입력: 2018/01/30 [15:4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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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30일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30일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사업의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등에 대한 계획안이 설명됐으며, 영남알프스의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월, 지역 특성을 갖춘 기념품 샵, 전망 휴게시설인 카페테리아 등의 프로그램 설치 계획이 공개됐다.

 

보다 내실 있는 설계를 위해 건축분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도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설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문했다.

 

하부정류장 예정부지는 기존 복합웰컴센터 보다 높아 야외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익을 증진시키는 계획안이 제시됐으며, 1층에는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 등이 2층에는 승강장, 전망카페, 매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부정류장에는 갤러리, 데크전망대 등이 설치돼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경관을 자연과 함께 감상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해 3~4월경 2차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 등 설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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