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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위해 노력하겠다”
한동영 의원, 사회복지사업 증진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8/01/19 [09:5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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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  시의회 한동영 의원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김명진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1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업 증진에 대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시의회 한동영 의원(환경복지위원)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김명진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1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업 증진에 대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한동영 의원은 “울산의 사회복지 사업의 효과적인 협의․조정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 촉진 및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 사회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홍정련 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폭력으로부터 피해 장애인을 보호하는 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 울산 지역에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피해쉼터는 있으나, 발달장애인과 같은 장애유형의 특수성을 고려하는 장애인 쉼터는 없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밖에도 성폭력상담소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상담사의 위급상황 시 안전보장을 위한 경찰연계 비상벨 설치, 사회복지 종사자 수당 인상, 기업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계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개척, 장애인 직업재활교육, 권역별/거점별 장애인복지관 설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력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동영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상담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장애인 학대의 예방 및 대응, 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위탁 운영으로 오는 1월 23일 남구 중앙로 311번지 2층에 ‘울산광역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사무실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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