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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술년 첫둥이 출산가정 축하 선물꾸러미 전달
2018년부터 첫째아 출산 축하용품 지원
기사입력: 2018/01/16 [17:0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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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남구는 16일 남구 대현동에 거주하는 올해 첫둥이 출산가정인 박은지 이경태씨 부부에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산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남구에서 새해 첫날 첫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해 화제다.

 

남구는 16일 남구 대현동에 거주하는 올해 첫둥이 출산가정인 박은지 이경태씨 부부에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산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첫째아 출산가정에 지원되는 출산 축하용품은 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디지털 체온계, 아기띠, 속싸개, 방수요, 블랭킷, 젖병, 기저귀, 미아방지 키트, 목욕용품세트 등 10종이다.

 

남구는 출산용품 전달과 함께 앞으로 태어나는 아기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남구에서는 둘째아 출생 시 150만원, 셋째아 이상 출생 시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첫째아 출생 시에는 지원이 없어 올해부터 첫째아 출생시에도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해 출산율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출산용품 지원 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첫째아 출산가정으로 출생아의 부모가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산광역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절차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시 신청서를 접수하면 바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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