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랑시노래회 푸른고래(회장 정일근 시인)가 녹색연합초청으로 서울에서 공연한다.
푸른고래는 5일 오후2시 과천 서울대공원 특별무대에서 <우리는 고래를 기다린다>를 주제로 콘서트를 가진다.개그우먼 김미화씨의 사회로 고래시노래 ‘고래를 기다리며’, ‘어머니의 고래’, ‘장생포 김씨’, ‘바다속 아기고래’, ‘고래를 위하여’와 울산사랑을 담은 동백섬, 망성리 등을 열창 한다.
이 행사와 관련해 ‘고래도 문화다’라는 주제강연을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북동 녹색연합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날 정일근 회장은 자작시 ‘고래의 손’을 낭독한 뒤 고래보호에 대한 강의를 한다.
대표적인 시노래모임인 울산사랑시노래회 푸른고래가 서울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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