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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울산의 밤’을 위한 제4회 푸른 음악회
30일 진하해수욕장 백사장 특설 무대에서 열려
기사입력: 2005/06/07 [15:0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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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순이 기자

 

울산컵 국제윈드서핑대회 개최 기념 ‘울산의 밤’을 위한 제4회 푸른 음악회가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 진하해수욕장 백사장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원과 우리땅 우리얼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내빈, 윈드서핑대회에 참가한 국. 내외 선수, 임원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한마음이 된 행복한 가족 한마당 음악회가 됐다.

이두철 울주문화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음악회에 외국인과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선민(ubc FM MC), 최보영(영어 통역)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에는 랑 예술단의 ‘길놀이’와 오프닝으로 NT팀의 청소년 댄스가 선보였다.

공연은 신라국악예술단의 부채춤이 화려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외국인 3명이 부채춤을 배우는 시간이 주어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다.

고인숙씨를 비롯한 민요팀, 알핀로제의 요들송, 현대리틀싱어즈의 어린이 합창, 랑 예술단의 삼도 농악놀이, 시 노래 패 울림의 울산의 노래 특히 백성 김성수 스님(한국 사찰 학춤 보존 회장) 과 제자 김영미(울산 학춤 보존 회장)외 1명이 울산 학춤을 선보여 울산의 전통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뜻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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