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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희
울산지역 교육인프라의 확대
기사입력: 2006/11/22 [17:3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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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희 울산경영연구원장

 지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 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산,학,연,관 및 일반국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6일동안 20만명이 참관하고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많은 행사들이 개최되었었다.

 지역이 혁신되고 우수한 인적자원의 육성이 없이는 성공적인 지역과 국가균형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지역에 혁신아카데미가 개설되었다.

 울산은 자동차부품 글로벌 공급기지의 혁신클러스터이며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혁신리더도시이기에 더욱 역사적인 의미가 깊을 것이다.

 현재는 혁신리더쉽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어서 CEO최고지도자과정을 운영함으로서 국가와 지방정부 그리고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혁신전략과 비젼을 배움으로서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게 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우정혁신지구 유치와 국립대 설립등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한 울산에서 여러곳에서 교육의 인프라가 확대되어 가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나아 가야할 방향과 패러다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방향성을 확립해 가고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혁신 아젠다를 선도하는 역할을 산학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것이다.

 울산에는 국제봉사단체와 국내의 봉사단체가 다양하게 활동하는 반면 시대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는 교육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이다. 때문에 민간교육기관들이 설립되고 시스템을 갖추면서 주입식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할것이다.

 개인의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커리큘럼이 개발되어야만 진정한 자아의 발전을 이룸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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