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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2기 입주작가 결과전’
기사입력: 2017/12/07 [12:5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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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장생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이 5개월 동안 노력한 작업성과인 작품들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남구는 ‘장생포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주관하는 입주작가 결과전은 지난 4일 전시를 시작해 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4일에는「창작스튜디오 장생포 고래로 131」갤러리에서 김성용 원장과 원문수 미술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입주작가 결과전 오픈식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5개월 동안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해온 4명의 작가들은 제1기 입주 작가에 이어 예술가 레지던시와 오픈 창작스튜디오를 통해 마을 주민과의 문화협업, 전시 등을 통해 장생포를 문화예술로 재생시키기 위한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결과전에서는 회화부문 곽은지 작가, 설치부문 김소영 작가, 영상부문 박준호 작가, 기획 부문 이윤영 작가가 “베일에 싸인 공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5개월간의 작업성과를 선보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 장생포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창작스튜디오로 조성해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돼 문화로 장생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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