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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보험이야기
신혼부터 노년까지 위험 관리하라
기사입력: 2017/12/06 [12:3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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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미/영진에셋미르지사 팀장   © UWNEWS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준비를 하지않으면 이러한 100세 시대가 ‘축복’이 아닌 ‘재앙’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통계청은 장애인구추계를 통해 65세이상 인구는 2015년 654만명(전체 인구대비 12.8%)에서 2045년 1818만명(35.6%)으로 3배 정도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만큼 급격간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노후준비는 무방비한게 현실이다. 부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기부터, 안정된 일상이 필요한 중년과 노년까지, 생애 주기별 위험관리는 그래서 꼭 필요하다.

 
100세 시대 장수리스크 단계별 위험관리 필요

 
세계노인복지지표(2015년 기준)에서 발표한 노후준비 실태를 보면 현실은 암담하다. 우리나라는 노후준비 실태조사 대상국 96개국 중 60위로 태국(34위), 베트남(41위), 필리핀(50위) 보다도 낮은 실정이다.

 
고려대 박유성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1945년생이 100세이상 살 확률이 남자 23%, 여자 32%지만 1971년생의 경우 남자가 94세이상 살 확률이 남자 47%, 여자가 96세이상 살 확률은 48%라고 한다. 즉 지금 40세 중 절반 가까이가 100세이상 산다는 이야기다. 길감을 잘 못하는 이유는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갑자기 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장수’는 왜 '리스크(위험)'일까? 일단 100세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는 경우가 많고, 계획을 세우더라도 70~80세 정도까지만 세우기 때문이다. 예금과 적금같은 현금성 자산도 중요하지만 보험 등을 추가활용해 보다 안전한 노후를 보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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