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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중구, 수능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 실시
6개반 38명 교통지도 통제반 운영으로 울산고 등 6개 고교 주변 교통지도
기사입력: 2017/11/22 [16:2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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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중구청은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수능 당일인 23일 관내 6개 수험장 주변에서 중구청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와 합동으로 6개반 38명으로 교통지도 통제반을 운영한다.

 

통제반은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를 위해 시험장 전방 200m 구간에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와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벌인다.

 

또 시험장 주변 잡상인 등 교통 지장물을 단속하고, 수능시험 응시생과 탑승차량의 우선적 유도, 응시생과 보호자 안전보행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특히, 울산고교와 중앙고교 주변에는 시험 전일과 당일 주차금지를 협조하고, 시험장 주변 대형공사장에서는 시험당일 영어듣기 평가시험이 치르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 공사장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이 좀 더 편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불편이 없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에서는 울산고와 성신고, 중앙여고, 학성여고, 약사고, 중앙고 등 6개 고교에서 2,966명이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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