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장성열) 위원 5명이 21일 삼남면 교동리에 사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UWNEWS |
|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울주군은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장성열) 위원 5명이 21일 삼남면 교동리에 사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윤씨는 기초수급자로 올해 9월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스스로 집안내부를 청소할 여력이 없었다.
윤씨는 “생활용품을 집안에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청소를 해줘 앞으로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성열 회장은 “청소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저소득세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