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장중학교는 17일 2학년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골든벨’을 주제로 행사를 실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북구 진장중학교(교장 우해윤)는 17일 2학년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골든벨’을 주제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흡연율은 높아지고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평생 금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흡연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 동기를 유발하고, 담배의 유해성분 등 흡연에 대한 지식을 골든벨 퀴즈로 풀어보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해윤 교장은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금연문화를 확산시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