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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학교, 모두가 함께하는 학예회
기사입력: 2017/11/20 [12:4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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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울산메아리학교는 17일 교내 강당에서 장애영역과 경중에 관계없이 학생과 교사,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메아리학교(교장 황정모)는 17일 교내 강당에서 장애영역과 경중에 관계없이 학생과 교사,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타이틀 아래,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각장애학생들도 음악에 맞춰 마음의 박자와 리듬을 만들어내어 댄스, 합주 등에 참여해 무대공연을 펼쳤고, 신체의 이동과 손발의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지체장애학생들도 음악극과 합창에 몸을 맡기고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실력을 펼쳤다.

 

황정모 교장은 “손짓하나 몸짓하나 모두의 각별한 노력과 눈물이 만들어낸 것들이었기에 학생들이 무대에서 느꼈을 감동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삶의 한 페이지를 가슴깊이 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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