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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 ‘혼남냉부 요리교실’개강
기사입력: 2017/11/20 [12:1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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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신세계음식요리학원에서 저소득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냉장고를 부탁해 ‘혼남냉부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승원·임재철)는 17일 신세계음식요리학원에서 저소득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냉장고를 부탁해 ‘혼남냉부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동 나눔천사기금으로 ‘혼자사는 남자들의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요리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혼남냉부에 참여해 배운 요리로 집에서도 직접 요리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고승원 동장은 “혼남냉부 요리 프로그램의 2회차는 12월 8일 진행되며, 두부조림, 오이무침, 소고기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며, 12월 중에는 단팥빵 만들기 제빵 교실도 개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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