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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동, 자매결연지 사과수확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7/11/18 [10:4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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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중구 약사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47명은 16일 오전 8시부터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사과농가 5개소를 방문해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약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재) 회원 47명은 16일 오전 8시부터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사과농가 5개소를 방문해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사동 주민자치위가 자매 결연지인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 수확 성수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밀양시 산내면은 얼음골사과 생산의 주산지로 사과 수확 성수기인 매년 11월이면 일손이 부족해 지원이 절실하다.

 

약사동 주민자치위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지난해부터 11월이면 밀양시 산내면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도우면서 실질적인 자매결연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광재 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고령자와 부녀자 위주의 사과 농가에 우리들의 작은 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상호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도·농간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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