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초등학교는 16일 다목적강당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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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중구 양사초등학교(교장 강용원)는 16일 다목적강당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1학생 1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운영 희망 학교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종목(수족구, 족구, 태권도, 발야구, 스포츠스태킹, 단체줄넘기)의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자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스태킹, 발야구, 족구, 줄넘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용원 교장은 “최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KEDI 인성프로그램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성 평균 점수가 사전 3.43에서 사후 4.33으로(5점 만점) 약 20%정도의 향상을 보였다. 이를 통해 1인 1스포츠 활동이 학생들의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연계를 통한 평생체육의 초석을 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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