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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 전통시장 건강홍보관 운영
기사입력: 2017/11/16 [17: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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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중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 5일장이 서는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위한 전통시장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 5일장이 서는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위한 전통시장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건강홍보관은 만 60세 이상 태화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매관리사업 전문인력인 간호사와 중구건강지킴이단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치매지원센터 건강홍보관에서는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조기 검진의 중요성 안내,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치료관리비 지원과 각종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치매지원센터의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혈관성 치매의 주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인자를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고자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도 이뤄졌다.

 

현장에서 실시한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중구보건소와 협약된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으로 의뢰돼 무료로 치매진단을 위한 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의 치매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태화종합시장에서 또 한 번 전통시장 건강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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