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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사단, 언양초에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
기사입력: 2017/11/16 [17:0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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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언양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오후2시 학교운동장에서 육군 제53사단으로부터 언양초등학교 출신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모교명패 증정행사를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김순자)는 지난 15일 오후2시 학교운동장에서 육군 제53사단으로부터 언양초등학교 출신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모교명패 증정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해당 학교 출신의 6·25 참전용사들을 찾아 유공자 명패를 증정하는 행사로서 목숨 걸고 나라를 구한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예우하고 학생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선배님에 대한 존경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수년째 육군 제53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육군본부에서 제작해 언양초에 증정한 6·25참전용사 명패는 동판으로 제작돼 가로 90cm, 세로 120cm의 크기이며, 언양초등학교 출신 참전용사 73명의 명예로운 이름이 새겨져 있다.

 

박성욱 학생회장은 “6·25전쟁 당시 선배님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의 저희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음을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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