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저녁 옥동지구대와 신정2동 공무원, 동 자생단체장, 여성명예파출소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2동 관내 우범지역과 상가 뒷골목 등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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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남구 신정2동 자율방범대(대장 임정빈)는 지난 13일 저녁 옥동지구대(대장 이영호)와 신정2동 공무원, 동 자생단체장, 여성명예파출소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2동 관내 우범지역과 상가 뒷골목 등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방범대원뿐만 아니라 지구대, 동 주민센터, 명예파출소장, 동 자생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해 야간 순찰활동을 펼쳤으며, 참여자들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탈선 우려가 있는 우범지역과 상가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하면서 청소년 및 여성의 안전귀가를 도왔다.
또한음식점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업주 등에게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임정빈 자율방범대장은“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신정2동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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