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초등학교는 9일 학교사랑 기업사랑 일환으로 1교1자매 결연업체인 대성레미콘(대표 김성대)으로부터 도서기부금 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북구 신천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9일 학교사랑 기업사랑 일환으로 1교1자매 결연업체인 대성레미콘(대표 김성대)으로부터 도서기부금 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도서기금 전달식은 신천초 교장실에서 대성레미콘(주) 대표, 전교어린이회 회장, 부회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인사말과 함께 전교어린이회장에게 전달되었다.

김성대 대표 이사는 2013년 2월 15일 신천초와 1사1교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학생 도서 구입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도서관 문고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대 대표는 “신천초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큰 꿈을 키워, 기업에 대한 이해와 세계로 나아가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전달식 이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강의도 실시했다.

박미경 교장은 “5년 연속 꾸준하게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리며 그 뜻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