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오전 ‘The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자동소화기 75개(300만원 상당)와 의료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한 긴급구호비(300만원 상당)를 삼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울주군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열)가 10일 오전 ‘The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자동소화기 75개(300만원 상당)와 의료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한 긴급구호비(300만원 상당)를 삼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장성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가구에 자동소화기를 설치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윤 면장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체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 줘 몹시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원해 주신 자동소화기 및 긴급구호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