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초등학교는 9일 꿈과 끼를 펼치는‘남산 DREAM 예술제’를 개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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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남구 남산초등학교(교장 김순하)는 9일 꿈과 끼를 펼치는‘남산 DREAM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Dream of the world in Namsan’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청장과 500여명의 학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기악합주, 무용, 합창,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는 남산 꿈나무들의 무대를 펼쳐 보였다.
개교 때부터 이어오고 있는 학급별 기악합주는 이 학교만의 자랑거리로 1인 1악기 음악교육을 통해 학년 초부터 체계적인 지도와 연습으로 알찬무대를 마련했다.
기악합주 뿐 아니라 방과후학교와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리코더합주, 바이올린, 우쿨렐레, 방송댄스, 교육마술, 음악줄넘기, 합창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순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악기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으면서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더욱 자랑스러운 학교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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