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8일 고구마 30상자를 방어동 지역 어려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8일 고구마 30상자를 방어동 지역 어려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전달된 고구마는 새마을 회원이 소유한 휴경지에서 지난 봄에 식재한 고구마를 회원 2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 수확한 것이다.

방어동 박수성 새마을협의회장과 안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항상 단합된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