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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3동 ‘해피문화제’ 성료
기사입력: 2017/11/09 [17:3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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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신정3동 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해피문화제’를 강변센트럴하이츠 109동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의 거마행렬을 남구의 한 자치센터가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남구 신정3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손영택)․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택)는 8일 ‘해피문화제’를 강변센트럴하이츠 109동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월사 추향문화제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연계하여 지역의 역사를 되새기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은월사에서 시작하여 개회식장까지 이어진 김유신 장군 거마행렬은 관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고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이루어져 신정3동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으며, 울산학춤, 시낭송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200여명이 참여한 프로그램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서예․문인화 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돼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해피문화제는 지역의 역사를 소재로 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을 했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신정3동만의 독특한 문화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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