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동 주민센터는 7일 오후 4시 남운학성경로당에서 소외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주민센터(동장 장태선)는 7일 오후 4시 남운학성경로당에서 소외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학성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이날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학성동 소재 학성경로당과 남운학성경로당, 학남경로당 등 3곳에서 매주 1회 운영된다.

노래교실은 홍세라 현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노래교실 강사가 나서 진행하며, 오는 9일에는 학성경로당, 10일에는 학남경로당에서 각각 진행한다.

장태선 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노래교실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타 동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