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테리(Jinsoo Terry)는 sbs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fun경영 관련 미국 최고의 동기부여가이다.
30세에 미국에 건너가 동양인으로써 성공함으로써 현재 최고의 동기부여가로 대우받으며 미국 전역에서 한국인의 신바람과 흥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잭웰치, 스티븐 코비 등 세계적인 동기부여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춤과 노래가 깃들인 아메리칸 스타일의 강의는 내내 사람들의 마음에 도전의식을 심어주었고 특히 불가능의 상황에서도 이루어낸 그녀의 도전의식을 볼 수 있었다.
근자에 들어서 동기를 부여하는 관리자의 덕목이 강조되고 있다.
이들은 조직과 개인이 불협화음을 내지 않고 조화롭게 굴러가게 하기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조직 내 인간관계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중 한 명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에 의하면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고 하고, 훌륭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핵심은 바로 웃음이라고 말할 정도다.
조직 내 인간관계가 구성원들에게 얼마나 크게 자리하고 있는지를 가늠하게 하는 말이다.
또한 기업의 경영방식이 변화하면서 예전의 수직적인 인간관계보다 이제 수평적인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게 됐다. 그러면서 관리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고민에 빠지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요즘은 아무리 상사라 해도 쉽게 부하직원을 꾸짖을 수 없다는 것이다.
나이가 젊을수록 조금이라도 꾸짖을라치면 입이 주먹만큼 튀어나오며 뿌루퉁해지고, 그것이 표정이나 업무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사무실에 안 좋은 분위기가 퍼지기 때문에 점점 부하직원을 꾸짖기가 힘들어진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누군가를 꾸짖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었다. 현상을 차치하고라도 그 일은 상대에 대한 희망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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