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
사회/교육
“오늘은 희망 선물 상자를 배달합니다.“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봉사활동 진행
기사입력: 2017/10/20 [12:46]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수지 기자
▲  지난 19일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지난 19일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물질적 봉사에서 벗어나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자는 의미에서 아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물 키트를 제작하고,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하기 위해 2008년도에 설립되었으며,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산에는 72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전국으로는 1,600여명이 가입되어 있다.

 

울산아너소사어이티클럽은 개인 기부 뿐만 아니라 태풍 차바 성금 기부와 같은 클럽 단위의 나눔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늘과 같은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재혁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나의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아이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올해도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봉사활동 참석해 주신 아너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최근 신규 아너 가입이 늘어나고 있지 않아 걱정했지만 경기의침체로 모금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도 아너 회원 한 분 한 분께서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 마음에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를 심어 줄 수 있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며 “울산사랑의열매는 이렇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신규 아너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