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부도서관은 19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교육청 소속 4개 도서관이 공동주관하는 ‘2017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추진으로, 2017 ‘올해의 책 독후감 시상 & 북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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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19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교육청 소속 4개 도서관이 공동주관하는 ‘2017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추진으로, 2017 ‘올해의 책 독후감 시상 & 북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1부 독후감 시상에서는 2017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 입상자에게 울산광역시교육감상(금상 4명, 은상 10명, 동상 16명)이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북콘서트는 「통조림 학원」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공연, 독후감 수상자의 작품발표, 송미경 작가의 강연과 대담으로 진행되었다. 송미경 작가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해 「어떤 아이가」 등 다수의 작품을 냈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평소에 사람의 품격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독서’ 라고 생각해왔는데, 울산 학생과 시민들이 오늘과 같은 독서문화행사를 통해서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 품격 있는 시민이 되는데 이바지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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