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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기사입력: 2017/10/18 [15:5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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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언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지난 17일 언양읍 신화마을에 사는 83세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쌀쌀한 가을,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으로 울주군이 훈훈해 지고 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갑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희) 회원 10여명이 지난 17일 언양읍 신화마을에 사는 83세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에 들어가는 12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새마을중앙회에서 지원 받았다.

 

주택이 낡아 곰팡이가 피고 전기 누전 등 안전에 많은 위험이 있었으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지서비스 제도권 밖에 있는 가정으로 새마을운동 집수리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됐다.

 

윤할머니는 “앞으로는 깨끗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언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갑규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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