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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7/10/16 [11:4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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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울주군보건소는 13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동강병원, 서울산보람병원, 남울산보람병원, 동천동강병원 등 4곳의 민간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13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동강병원(원장 유봉옥), 서울산보람병원(원장 이은기), 남울산보람병원(원장 김용조), 동천동강병원(원장 송영) 등 4곳의 민간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지속적 치료, 자가 관리율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상호 간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지역사회 홍보,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등록관리, 건강교실 등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 홍보, 사업 전반에 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간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상혈압과 혈당 유지를 위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해 자가건강관리 능력강화 및 심뇌혈관질환의 적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말한다.

 

현재 서구화된 식습관과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혈압이 560만 명, 당뇨가 220만으로 우리나라 4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80%가 예방이 가능하나 환자 10명 중 3명은 자신이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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