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양초등학교는 10일(화)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SW)야 함께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중구 백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는 10일(화)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SW)야 함께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의 필수화에 대비해 SW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학교 중심의 친(親) 소프트웨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고학년은 EPL 프로그래밍 체험(엔트리, Code.org 등)과 로봇체험(햄스터 로봇, 오조봇, 레고 위두, 센서보드), 드론 비행 체험을, 저학년은 엔트리 센서보드, 메이키메이키 체험과 언플러그드활동(보드게임, 펜슬코딩 등)을 중심으로 SW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우정수 교장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더 나아가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