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마약류 취급・관리를 적정하게 함으로써 오・남용으로 인한 보건상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7년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28일 남구 중앙병원, 10월 26일 중구 약사회관에서 각각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사, 약사, 수의사, 마약류도매업자로 허가(지정)받은 후 1년 이내의 자와 마약류의 도난・분실・행정처분 등으로 주의가 필요한 자이다.
마약류 관리 전반 및 사례를 통한 취급자 준수 사항, 지침 및 최근 개정된 법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은 진행된다.
특히 최근 약물 오남용 및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불법유통, 마약류 도난 분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마약류취급자의 법령 준수 및 올바른 마약류취급 관리를 강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