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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문냉방’활개, 이대로 괜찮을까?
기사입력: 2017/07/07 [11:3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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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문을 활짝 열어 놓은 채 에어컨을 틀고 있는 상점  © UWNEWS

 

▲  상점에 들어가지 않고, 근처에만 가도 서늘한 바람이 느껴진다.     © UWNEWS

 

‘개문냉방(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사용)’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구 성남동 인근만 둘러보더라도 상점 대부분이 입구부터 서늘함이 느껴질 만큼 냉방기기를 쉴 새 없이 풀가동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외부 온도가 30도를 넘었을 때 문을 열어 놓고 냉방기를 가동하면 전력소비는 3.3~3.4배까지 늘어난다. 


지난 2013년 6월 여름철 전력 수급을 안정화하려는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로 정부가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과 중구 명동역 주변을 비롯한 전국 33개 상권을 ‘개문냉방’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규제에 나섰다.
그러나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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