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미 영진에셋 미르지사 팀장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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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보험이 곧 ‘가족 사랑의 실천’ 이라는 인식을 반영한 광고가 많아졌다. 이러한 인식 전환에도 불구하고 불황 불경기 때만 되면 퇴출 1순위로 보험이 거론되곤 한다.
이중 혜택을 바로 체감할 수 없는 사망보장보험의 자리는 더욱 위태롭다. 본인에게는 큰 사고가 없을 것이라는 편향적인 기대와 함께 여유가 될 때 다시 준비하면 된다는 생각이 일상을 지배한다.
그러나 위험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 도사린다.
보험을 과분하게 준비하고 해지하느니, 하나라도 제대로 준비해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만약 가장이 사망하면 유가족은 갑작스러운 소득의 상실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아버지의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외벌이 가정이라면 가장의 상실은 곧 가계소득의 전면적 중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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