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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 금상에 여선경 씨 ‘두두리’
쇠부리축제추진위 최종 심사 통해 금상 등 5점 선정
기사입력: 2017/04/26 [09:0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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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2017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에서 여선경 씨의 ‘두두리’가 금상에 선정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2017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에서 여선경 씨의 ‘두두리’가 금상에 선정됐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 최종 심사를 진행, 금상을 포함해 은상과 입선 등 총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쇠부리축제와 북구 지역 관광 자원을 모티브로 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진행했다. 작품 제작은 철을 주소재로 하도록 제한했다.

    

금상작인 여 씨의 ‘두두리’는 불과 연관된 캔들홀더 작품이다. 가마, 집게, 망치, 모루 형상으로 제작돼 쇠부리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은상 작품은 박순우 씨의 ‘쇠부리 캔들홀더’다. 쇠부리축제의 메인 캐릭터를 새겨 넣어 쇠부리축제의 상징성을 더했고, 생활용품으로 가까이 두고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입선작은 고명지 씨의 ‘쉼, Rest mark’와 이은규 씨의 ‘내 손목 위 작은 축제 팔찌’, 이현후 씨의 ‘S-Whale’이 선정됐다.

    

'쉼, Rest mark'는 몽돌을 본따 만든 책갈피다. '내 손목 위 작은 축제 팔찌'는 쇠부리축제의 슬로건과 엠블럼을 새겨 넣은 기념품이고, 'S-Whale'은 쇠부리축제의 캐릭터를 새겨 넣은 수저 받침이다.

    

금상에는 상금 200만원, 은상에는 100만원, 입선에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쇠부리축제 기간인 12일 오후 5시 30분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디자인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 심사위원과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제13회 울산쇠부리축제는 다음달 12일 오후 6시 30분 북구청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문화, 전시·학술, 화합의 장 등 4개 분야 30여 프로그램으로 1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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