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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울산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한국장애인개발원 위탁 운영 … 2팀으로 조직 구성
기사입력: 2017/01/17 [10:1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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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시 관내 지적․자폐성 장애 등 발달장애인(4,400여 명)에 대한 개인별 맞춤 지원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16일 ‘울산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이 중울산새마을금고 7층 제이아트홀(울산광역시 중구 번영로 470)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윤종술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 공동대표, 발달장애인당사자 김성희 씨 등 관계기관 대표 및 지역인사,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울산시가 총 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설치됐다.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대표 황화성)이 위탁 운영하며, 센터장을 비롯하여 개인별지원팀, 권익옹호팀 등 2팀 5명의 인력이 센터를 꾸려간다.

    

센터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서비스 이용 등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또한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발달장애인의 권익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2016년 12월말 기준 울산지역 등록장애인은 4만 9,533명이며 이 중 약 8.9%(4,402명)가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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