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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제21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열려
기사입력: 2016/12/07 [18:0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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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  7일 전남 영광군청에서 ‘제21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울산 신장열 울주군수가 회의에 참석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보은 기자] 7일 전남 영광군청에서 ‘제21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울산 신장열 울주군수가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 원전지역 건설 당시 지질조사 결과의 정보공개와 활성단층의 유무에 대한 정밀지질 조사용역 실시를 요구했다.

    

또 국내·외 전문가와 지자체 대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 실시와 내진설계 강화를 위해 국회 상임위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지진 및 원전사고 등 복합재난 발생 시 주민보호를 위한 구호시설의 내진설계 보강에 따른 국비지원도 요청키로 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최근 지진발생으로 원전소재 주민들이 원전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등에 각종 안전점검과 내빈설계 보강, 구호시설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원전소재 지역인 울주군과 경주시, 기장군, 울진군, 영광군 등 5개 지자체가 지난 2004년 3월 발족한 이후 원전주변지역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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