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오는 30일 오후 2시 울산 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 시청각실에서 ‘승탑으로 이해하는 울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흥선 스님의 특강이 마련된다.
흥선 스님은 현 직지사 주지이자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장과 직지성보박물관장을 지냈으며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으로 불교계 문화재 전문가의 대표 격으로 명망이 있다. 특히, 금석문을 탑본하는 데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승이다.
이번 특강은 승탑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불교사․미술사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곡박물관(052-229-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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